혹시 딸기주물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딸기주물럭은 돼지고기 주물럭처럼 양념을 해 먹는 음식이 아니고
손으로 으깨 주물러서 먹는거라고 딸기주물럭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딸기청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먹는지 알려드릴께요~
벌써 4월에 접어들었어요. 딸기가 슬슬 끝나는 철이 되었죠.
얼마전 딸기의 고장인 고령을 갈일이 있어서 단골집에가서 딸기를 구매했답니다.
요즘 끝물이라 그런지 가격은 저렴하고 사이즈도 크지 않더라구요.
한창 제철인 시기에 비해 달기의 정도도 약간 부족하다.. 싶을 정도라 어떻게 할까 하다가
딸기주물럭이라는걸 알게되어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같이 만들어 볼까요?
1. 딸기를 꼭지를 떼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줍니다.
2. 물기를 살짝 닦아내고 지퍼백에 적당한 양을 넣어줍니다.
3. 비정제원당 혹은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적당량을 넣어줍니다. 혈당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알룰로스나 비정제원당을
추천 드립니다.
4. 물이 넘치지 않게 손으로 마구마구 으깨줍니다.
5. 만들어진 딸기를 공기를 최대한 빼고 평평하게 눕혀서 냉동실에 넣어 굳혀줍니다.



청을 만들게 되면 딸기를 일일이 자르고 갈아서 넣고 할일도 많아지고 설겆이거리도 많아지는데요.
지퍼백에 넣어 손으로 주물주물 해서 넣으니 설겆이거리도 없고 적당한 과육이 씹혀서 식감이 훨씬 좋고
쉬워서 아이들이랑 만들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단단하게 굳힌 딸기주물럭은 평평하게 얼렸기 때문에 손으로 필요한만큼만 뚝뚝 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까요?
1. 딸기우유라떼
- 손으로 뚝뚝 떼낸 딸기주물럭에 우유를 넣고 당이 부족하다면 꿀이나 연유를 살짝 추가하시면 됩니다.
2. 딸기에이드
- 딸기 주물럭에 시원한 탄산수를 부어 드시면 시원 상쾌 달달한 에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딸기요거트
- 요거트에 딸기 주물럭을 넣어드시면 요아정 아이스크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한동안은 제철 생딸기를 맛보기 어려워지는데요
이렇게 냉동보관 해두시면 1년 내내 맛있는 생딸기로 맛있는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아이들과 재밌게 만들어 보관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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